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총정리
- 생활정보
- 2024. 12. 23. 19:08
경남의 겨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제12회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연말연시의 설렘과 따뜻함이 가득한 이 행사는 방문하고 추억을 만들기 좋은데요. 제가 직접 경험한 후기와 매력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련 정보와 팁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2024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개요
2024년 12월 8일부터 2025년 1월 19일까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청 앞 광장 및 로타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지역의 겨울 축제로, 'Holy One 거창'이라는 주제로 43일간 진행됩니다.
기간
- 2024년 12월 8일(일) 오후 5시 ~ 2025년 1월 19일(일)
주요 행사
- 개막식: 12월 8일 17시 (16시 30분부터 식전행사)
- 성탄축하 "하나의 밤": 12월 25일
주최/주관
-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위원회
후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기독교연합회, 거창군기독교문화원, 경남기독문화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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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하이라이트]
화려한 조명 설치
거창군청 앞에 설치된 15m 높이의 메인 트리는 중심 역할을 합니다. 로터리 4곳의 경관조형물, 중앙로터리 앞 메인게이트,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명 장식이 거창의 밤을 밝힙니다. 특히 '빛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군청 앞 시가지와 강남지역 거창교, 중앙교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조명은 마치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빛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1. 산타랑! 공예랑!: 매주 금, 토, 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산타와 기념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공예 체험도 할 수 있어요.
2. 무료 차 나눔 행사: 매일 저녁 7시부터 따뜻한 차를 나누며 추운 겨울밤을 녹여줍니다.
3. 연합찬양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콘서트가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이어집니다.
4. 트리마을 콘테스트: 지역 교회와 상가를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트리를 선정하는 대회입니다.
5. 트리 및 가족사진 공모전: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단체 사진을 공모하는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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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특별 행사]
25일 당일에는 특별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오후 4시: '열려라 여리고성' - 중앙로터리를 순회하는 찬양 퍼포먼스
- 오후 5시: 성탄축하 'Holy One Day' - 성탄 예배와 축하 라이브 공연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방문 팁]
1. 교통: 거창군청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주변 주차장을 활용하세요.
2. 복장: 야외 행사이니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장갑, 목도리도 챙기세요.
3. 카메라: 인생샷을 위해 카메라나 스마트폰 충전 잊지 마세요.
4. 주변 관광: 축제와 함께 거창의 다른 명소들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다녀온 후기]
저는 작년에 방문을 했습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반짝이는 조명들을 보며 걸었던 그 순간,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은 사진은 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산타랑! 공예랑!' 프로그램이에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은 정말 특별했고,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지금도 제 방을 장식하고 있어요. 그 작은 장식품을 볼 때마다 축제의 따뜻했던 순간들이 떠올라 미소 짓게 됩니다.
무료 차 나눔 행사에서 마신 따뜻한 차는 추운 겨울밤을 녹여주는 것 같았어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25일 당일의 '열려라 여리고성' 퍼포먼스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찬양 소리가 거리를 가득 메우는 순간, 마음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꼈답니다. 그 순간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주변 관광지 추천]
행사를 즐긴 후, 근처의 다른 명소들도 함께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1. 항노화힐링랜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2. 감악산 군립공원: 아름다운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어요.
3. 수승대: 겨울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4. 창포원: 겨울에도 아름다운 생태공원을 둘러보세요.
제12회 거창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단순한 겨울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조명, 다양한 체험,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거예요.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반짝이는 불빛 속에서 2024년의 마지막과 2025년의 시작을 특별하게 맞이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여러분의 겨울이 따뜻하고 빛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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